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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가는길,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귀성·귀경차량 편의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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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리얼스타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2-09-09 17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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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가는길,안전하고편리하게다녀오세요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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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통행수단] 자가용(90.6%) → 버스(3.8%) 순…총 3,017만 명(하루 603만 명) 이동
□ [고속도로] 4일간(9.9∼9.12) 모든 차량 통행료 면제·버스전용차로제 4시간 연장
□ [집중단속] 드론·암행순찰차 활용 교통법규 위반행위(음주·난폭운전 등) 집중 단속
□ [방역관리]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(9개소, PCR 검사)


국토교통부(장관 원희룡)는 오는 9월 8(목)일부터 9월 12일(월)까지 5일간을 “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”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귀성·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“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”을 수립ㆍ시행한다.

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(4.18) 후,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‘이동 시 방역과 안전관리’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하였다.

< 추석 연휴 이동 전망 >

한국교통연구원*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,017만 명,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, 이 중 90.6%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.

* ‘22년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 설문조사, 한국교통연구원(붙임 참고 1)


귀성은 추석 전날(9.9, 금) 오전에, 귀경은 추석 다음날(9.11, 일)과 추석 다다음날(9.12, 월)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, 귀성·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날(9.10, 토)과 추석 다음날(9.11, 일)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.


〈 ‘22년 추석 연휴 이동인구 조사결과(교통연구원) 〉

■ (日평균 이동) (9.8) 574만명, (9.9) 609만명, (추석) 758만명, (9.11) 624만명, (9.12) 452만명
■ (귀성) 추석 전일(9.9) 오전 출발(25.0%), (귀경) 추석 다음날(9.11) 오후 출발(26.7%) 가장 최다
■ (교통수단별 분담률) 승용차 90.6%, 버스 3.8%, 철도 3.0%, 항공 1.7%, 선박 0.9%



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42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(전년 대비 13.4% 증가)되며, 이는 평시 주말(450만대)보다 약 20% 증가한 수준이다.

이번 추석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.

승용차를 이용할 경우,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~대전 5시간 50분, 서울~부산 9시간 50분, 서울~광주 8시간 55분, 서울~목포 9시간 55분, 서울~강릉 6시간 5분이 소요되고, 귀경은 대전~서울 4시간 40분, 부산~서울 8시간 50분, 광주~서울 7시간, 목포~서울 7시간 15분, 강릉~서울이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.

< 코로나19 위험 최소화 위해 교통시설 방역 강화 >

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, 휴게소·졸음 쉼터 내 임시 화장실을 확충(687칸)하고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며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(약 1,900명)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.

또한,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(20개소) 및 도로전광판(VMS)을 통해 혼잡정보를 사전 안내하여 휴게소 이용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.

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개소*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
■ 경기 4개소(9.7∼9.15, 10:00∼18:00) : (안성) 경부선 서울방향, (이천) 중부선 서울방향, (화성) 서해안선 서울방향, (용인) 영동선 인천방향
■ 전남 4개소(9.9∼9.12, 10:00∼17:00) : (섬진강) 남해선 순천방향, (보성녹차) 남해선 목포방향, (백양사) 호남선 순천방향, (함평) 서해안선 목포방향
■ 경남 1개소(9.8∼9.15, 11:00∼20:00) : (통도사) 경부선 부산방향


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, 버스·연안여객선 터미널,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수시 소독 및 환기,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, 전광판, 안내방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.

고속·시외버스, 철도, 연안여객선 등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운행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, 운행 중에는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.

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되,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·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도록 승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.

※ 코로나로 인해 금년 ‘설’ 특별교통대책기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식·음료 섭취가 금지되었으나, 방역당국의 실내취식 금지 해제(’22.4.25)에 따라 취식이 허용됨(다만, 시내·마을버스, 지하철 등은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음식물 반입 등을 제한 곳이 많으므로 유의해야 함)


< 교통량 분산, 소통 향상 등 교통관리 강화 >

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와 국도 4개 구간(28.5㎞)이 신설·개통되고, 국도37호선 영동보은 등 2개 구간(7.8㎞)이 임시 개통된다.

경부선 안성∼수원신갈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(1,216㎞), 국도46호선 남양주∼가평 등 국도 15개 구간(172.7㎞)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,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(47개 구간, 255.9㎞)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(27개 구간, 67.6㎞)도 운영할 계획이다.

또한, 첨단 정보통신기술(ITS)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.


< 실시간 도로 교통정보 확인 >
■ (인터넷)국가교통정보센터(www.its.go.kr), 한국도로공사(www.roadplus.co.kr)
■ (모바일) 국가교통정보센터, 고속도로교통정보
■ (전광판) 도로전광판(3,139대), 옥외광고판(26개 지자체 3,194개소) 등
■ (방 송) 교통예보관 방송(TV·라디오 등), ExTV 등(45회/일방송)


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(141km)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(26.9km) 상·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9월 8일(목)부터 9월 12일(월)까지 버스전용차로제*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.

* (평시) 07:00~21:00 → (9.8~9.12) 07:00~다음날 01:00 (4시간 연장)


<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귀성·귀경차량 편의 제공 >

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‘20년 설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재개하고,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*도 실시한다.

* 자동차 제작사의 직영·협력서비스센터(’22.9.5.(월)∼9.7(수), 3일간, 08:30∼17:30)


9.9(금) 0시부터 9.12(월)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,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.

* 제3경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


서울지역은 심야시간 철도·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추석 당일(9.10) 및 다음날(9.11) 서울 시내버스·지하철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.

부산·광주·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,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.

< 고속버스·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>

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, 철도, 항공기,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운행할 계획이다.

고속버스는 예비차량(공동운수협정차량 포함 342대)을 투입하여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일평균 1,026회(4,468회→5,494회) 늘려 수송능력을 23% 확대하고,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.


2022.09.07




보도자료 : 국토교통부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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